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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준 신부의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두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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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환영합니다.

내 영혼의 구원자

내 현실적 문제의 해결책

오늘 이 시대에

저 역시

그때의 유다인들처럼

당신을 두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다윗의 자손께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지극히 높은 곳에 호산나! (마태 21,9)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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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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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든지 떠나 살든지 우리는 주님 마음에 들고자 애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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