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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연 화가의 그림으로 읽는 복음] 예수 부활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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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믿었다” (요한 20 8)

어린 시절

봄 햇살 가득한

한적한 철길을 걷다가

하늘하늘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를 봅니다

아른거리며

눈길을 사로잡는

아지랑이가 마냥 신기해

잡으려 손을 뻗어 봅니다

잡힐 듯 잡힐 듯

끝내 내 손을 벗어나는 아지랑이

잡으려던 욕심을 내려놓자

다시 철길 가득

아지랑이가 피어오릅니다.

부활입니다.

그분의 부활입니다.

죽음이 삼켜버린

그분이 그 어둠의 심연을 뚫고

찬란한 광채로 온 누리를 비춥니다.

그 빛에 힘입어

부활의 아지랑이가

온 누리에 피어오릅니다.

사랑과 기쁨의 아지랑이

평화와 은총의 아지랑이입니다.

이창훈 기자 changhl@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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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4-02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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