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묵상시와 그림] 고해성사(告解聖事)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밤마다 하늘에서

천사들이 내려와

세상을 닦았습니다



산도 닦고 강도 닦고

나무와 꽃들도 닦았습니다

그러자 세상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나도 깨끗하고 싶습니다

좀 닦아주십시오”



그러자 천사들이 대답했습니다

“회개하였습니까?

그래야 닦을 수 있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0-02-26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18

1코린 13장 4절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많이 조회한 뉴스

  1. 1 [사진기사] 조규만 주교, 유인촌 장관과 배론성지서 연주회 감상
  2. 2 [묵상시와 그림] 작아지는 삶
  3. 3 [묵상시와 그림] 물길

최근 등록된 뉴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서비스약관개인정보 보호정책도움방전체보기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