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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통해 수도자들 형제적 친교 다져

한국 남자 수도자 체육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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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수도자 체육대회 열려

▲ 한국 남자 수도회 체육대회 참가한 4개 수도회 31명 수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운동을 통해 수도원 간의 형제적 친교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한국 남자 수도자 체육대회가 24일 경남 고성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원이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작은 형제회, 가르멜 수도회, 삼위일체 수도회 등에서 수도자 31명이 참석했다.


이 체육대회는 1997년 경남 창원 진동에 자리한 가르멜 남자 수도원과 고성에 터한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원 간의 친선 축구 경기로 시작해 진주와 산청에 있는 작은 형제회와 삼위일체회가 합세해 연중 행사로 치루고 있다.


글ㆍ사진=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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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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