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8년 12월 10일
전체보기
주교회의
교구종합
감사와 사랑
선교지에서 온 편지
수품성구와 나
온라인뉴스
*지난 연재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교구/주교회의 > 교구종합    


[펀펀 사회교리] 사형제도 완전 폐지를 위하여 ⑧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사형반대의 날 이야기를 하던 백 신부가, 오판과 정치적 의도에 의해 사형제가 악용된 사례를 이야기한다."앞에 잠깐 말씀드린 '진보당' 사건과 '인혁당 재건위' 사건에 대하여 말을 해야겠습니다. 좀 긴 이야기지만 꼭 필요한 이야기인 만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진보당' 사건은 1956년 제3대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조봉암'이 이승만 대통령 자리를 넘볼 정도로 인기가 많아지자 여기에 위협을 느낀 이승만과 그 정권 하수인들이 조작으로 벌인 '사법 살인'사건입니다. '조봉암'이 당수인 진보당의 '평화통일론'이 북괴의 그것과 같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와 '북괴가 밀파한 간첩, 밀사, 파괴공작대들과 접선'하고 '당원을 의회에 진출시켜 대한민국을 파괴하려고 기도'하였다는 혐의로 재판이 진행되었지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이 증거들은 모두 2011년 대법원 재심판결에서 조작으로 드러나 무죄 선고가 이루어집니다.어쨌든 그 당시 1심에서 5년이라는 비교적 높지 않은 선고가 이루어지자 '이정재'를 비롯한 자유당 어용 정치깡패들이 법원청사에 난입하여 온갖 행패를 부리는 추태를 벌이게 됩니다. 이 소동을 겪고 난 뒤에 항소심과 상고심이 이루어졌는데요. 5명의 판사 중 4명은 친일 판사들이었습니다. 자유당과 이승만이 자신들의 뜻을 이루려고 이들을 고른 것이죠. 결국 조봉암에 대해서 사형이 선고되고 1959년 7월 31일 교수형을 당합니다. 자유당에서는 눈엣가시 같았던 조봉암을 없애기 위해 이런 무리수를 두었지만, 결국 이 사건으로 민심은 거의 자유당에 등을 돌려버렸고, 3·15 부정선거로 인해 그게 정점에 이르러 4·19혁명으로 이승만과 자유당이 폭삭 망하는 계기가 된답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김주열 열사로 대표되는 3·15 부정선거를 고발한 마산의거와 그에서 이어지는 4·19혁명은 들어 보았지만, 두 의거의 밑바탕을 이루는 이 이야기는 처음 듣습니다. 그런데 법을 이용해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이 사실 좀 충격적입니다. 이렇게 되면 법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정부에 대한 믿음도 없어지겠습니다."충격을 받은 듯 떨리는 목소리로 스텔라가 이야기를 한다. 이어지는 백 신부의 이야기."그렇죠. 법과 정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한마디로 무법천지가 되는 것입니다. 법을 정권 연장의 도구로 악용하면 그 최후가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이것이 사형제와 무슨 상관이 있겠나 싶지만 아주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생명을 무겁게 여기는 사람이나 정권과 사회는 그 자신도 존중받겠지만 그렇지 않고 생명이나 인권을 가볍게 여기고 무시하면 그 자신도 그렇게 가볍게 보복 당한다는 것입니다."'펀펀(FunFun)교리' 44편 중국어 번역판이 가톨릭e신문 프리미엄 서비스로 찾아갑니다. QR코드로 지금 만나보세요.

백남해 신부(요한 보스코·마산교구 사회복지국장)
마산교구 소속으로 1992년 사제품을 받았다. 마산교구 사회사목 담당, 마산시장애인복지관장,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장, 정의평화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7.11.14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26 17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갈릴래아와 유다의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도 앉아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힘으로 병을 고쳐 주기도 하셨다. 18 그때에 남자 몇이 중풍에 걸린 어떤 사람을 평상에 누인 채 들고 와서, 예수님 앞으로 들여다 놓으려고 하였다. 19 그러나 군중 때문에 그를 안으로 들일 길이 없어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 내고, 평상에 누인 그 환자를 예수님 앞 한가운데로 내려보냈다. 20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21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의아하게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저 사람은 누구인데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가?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22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23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24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에 걸린 이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 25 그러자 그는 그들 앞에서 즉시 일어나 자기가 누워 있던 것을 들고, 하느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26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두려움에 차서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그레고리오 3세(Gregory III)
 데우스데디트(Deusdedit)
 메르쿠리오(Mercurius)
 멘나(Mennas)
 멜키아데(Melchiades)
복자  베드로 테첼라노(Peter Tecelano)
 스위투노 웰스(Swithun Wells)
 아분디오(Abundius)
 에드문도 제닝스(Edmund Gennings)
 에우그라포(Eugraphus)
 에우스타시오 화이트(Eustasius White)
성녀  에울랄리아(Eulalia)
 요한 로버츠(John Roberts)
성녀  율리아(Julia)
 제멜로(Gemellus)
 카르포포로(Carpophorus)
 폴리도로 플라스딘(Polydore Plasden)
 헤르모제네(Hermogenes)
최근 등록된 뉴스
[부음] 서울대교구 민병덕 신부 모친...
"폐지 주워 입에 풀칠하기도 힘겨운데...
조선 신자들 향한 브뤼기에르 주교의 ...
[전영준 신부의 가톨릭 영성을 찾아서...
[하느님과 트윗을](76) 수도생활은...
[성사풀이]부제·사제·주교의 직무...
[사도직현장에서] 갤러리1898의 역...
[생활속의복음] 대림 제2주일 - 주...
[김용은 수녀의 살다보면] (43) ...
[한상숙 수녀의 중독 치유 일기] (...
랄랄라 & 살자살자 생명콘서트 ......
[교부들의 사회교리] (1) 연재를 ...
남북 교류 위해 북 바로 알기 교육부...
발달장애인 정책 관련 세미나, 12일...
정신질환자에게 가장 큰 장애물은 ‘편...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서울대교구, 12월 15...
정교회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 방한 ...
서울 은평의마을, 가톨릭과의 동행 3...
조부모, 손자녀 ‘신앙 전수자’로 나...
종교인 함께 모여 한반도 평화 염원
[새 책] 「갈대는 무게가 없다」
[인터뷰] 「성숙한 신앙생활」 펴낸 ...
[사제인사] 군종교구, 12월 9일 ...
대림, 구세주 기다리는 기쁨과 희망의...
서울대교구 홍보국, ‘온라인 성경채널...
말씀으로 무장해 삶의 생기 북돋자
본당 사목 사례집 「사목의 기쁨」 출...
‘다시봄’ 캠페인으로 김 추기경 뜻 ...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무연고 탈...
[사설] 성경으로 무장해 삶의 생기를...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추기경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