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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본당(주임 염수의 신부)은 9월 2일부터 12주 동안 제1기 ‘한국천주교회사학교’를 연다. 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40분 성당에서 열리는 학교는 한국천주교회사 전반을 강의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론적인 강의와 더불어 3·6·9주차에는 강의 내용에 대한 토론 시간을 마련한다. 또 두 차례의 교구 내 성지순례 시간도 준비,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한국교회사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010-5814-0715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