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는 12월 20일자로 상신본당(주임 최대근 신부)과 소사벌본당(주임 이광휘 신부)을 신설했다.
이로써 수원교구 내 본당은 총 211개가 됐다.
상신본당은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산 105-21에 성당 부지를 두고, 임시로 발안성당을 함께 사용한다.
본당은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상신리·하길리 전 지역과 방축리 일부,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를 관할한다.
소사벌본당은 비전동성당을 임시로 공동사용하면서, 평택시 죽백동 727에 성당을 건립하게 된다. 본당은 평택 소사벌택지개발지구 전체와 죽백동 일부 지역을 맡는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