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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경찰 등 51명,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

서울 경찰사목위 견진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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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경찰사목위원회 견진성사에서 유경촌 주교가 견진자들에게 축성된 성유를 이마에 발라주고 있다. 이정훈 기자



서울 지역 경찰과 의무경찰 대원 51명은 8일 서울 명동 파밀리아채플에서 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 주례로 견진성사를 받았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가 마련한 견진성사 미사에서 견진자들은 주교의 도유와 안수를 받고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위원장 이대수 신부와 부위원장 김형균 신부가 공동집전한 미사에는 경찰 가족과 대부모들도 자리해 축하했다.

유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견진성사를 통해 성령의 힘을 더욱 굳건히 믿고, 각자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 여정의 의미를 일깨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하느님의 뜻에 더욱 순종하는 삶, 기도하는 삶,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달라”고 당부했다.

2000년 설립한 서울 경찰사목위는 서울시 31개 경찰서와 기동대 등 경찰기관의 복음화와 선교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02년 첫 세례식 이후 현재까지 세례자 5300여 명, 견진자 2200여 명을 배출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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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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