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회장 김영훈 교수)는 2일 병원에서 경기 북부 지역 소외계층에게 유기농 쌀 10kg 50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성모자선회는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쌀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병원이 1사 1촌 결연으로 돕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 북삼리에서 수확한 쌀을 의정부시 소년소녀 가장 및 한부모 가정 등에 전했다. 남정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