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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면목동성당 외부 전경.
면목동본당 제공 |
서울대교구 면목동본당(주임 조재연 신부)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면목로58길 41 현지에서 유경촌 주교 주례로 ‘성전 재건 축복식’을 거행한다.
본당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개ㆍ보수 공사를 펼쳐 성당 구조물 보강 공사를 비롯해 최신 냉ㆍ난방 설비, LED 조명 등을 갖췄다. 늘고 있는 어르신 신자와 장애인을 위해 출입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으며, 낡은 실내 장식을 새로 했다. 1974년 기본 골조를 세운 본당은 최근 콘크리트 수명 연한이 가까워져 오면서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로 공사를 했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