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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강좌, 성황리에 막내려

서울대교구 개포동본당, 257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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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개포동본당(주임 남국현 신부)이 본당 차원에서 두 달간 마련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강좌가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월 10일 ‘보편 공의회와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주제로 시작한 강좌는 매주 수요일 저녁 △계시 헌장 「하느님의 말씀」 △교회 헌장 「인류의 빛」 △전례 헌장 「거룩한 공의회」 △사목 헌장 「기쁨과 희망」1 △사목 헌장 「기쁨과 희망」2 순서로 진행됐다. 강의는 변종찬ㆍ주수욱ㆍ서한석ㆍ박성진ㆍ박동호 신부가 맡았다.

교회 가르침을 배우고 신앙의 지평을 넓히려는 신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매주 수요일 저녁이면 성당은 300명에 가까운 신자들로 가득 찼다. 마지막 날에는 25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중석(아우구스티노, 81)씨는 “평소 궁금했던 것을 강좌를 통해 풀 수 있었다”면서 “예수님에 대한 믿음의 핵심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남국현 주임 신부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강좌가 하느님 사랑을 체험하고 하느님께 더 다가가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면서 “배운 것을 삶을 통해 육화시키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본당은 10월부터 「복음의 기쁨」과 「찬미받으소서」를 주제로 한 강좌를 이어갈 계획이다.

맹현균 기자

maeng@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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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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