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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 ‘매듭을 푸시는 성모 마리아 경당’ 14일 축복

김대건 순교자 기념탑도 설치 교황 방문 3돌 기념 14~15일 사진전·음악회·순례 등 마련




'매듭을 푸시는 성모 마리아 경당'이 솔뫼성지에 세워졌다.

대전교구 솔뫼성지(전담 이용호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3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5시 신축 성전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매듭을 푸시는 성모 마리아 경당'<사진> 축복식을 거행한다.

1980년대 초 독일에 유학했던 교황이 아우크스부르크 성 베드로 암 페를라흐 성당에서 18세기 초에 그려진 요한 게오르그 슈미트너(1625∼1707)의 '매듭을 푸는 마리아' 성화를 보고 감동을 하여 복사본을 고국 아르헨티나로 가져가 직접 기도문을 쓰고 세 차례의 9일 기도, 곧 27일간의 묵주기도를 드리도록 했던 것을 기억하고 교황이 알려준 '매듭을 푸시는 성모님'께 우리 삶의 매듭뿐 아니라 세상의 매듭을 푸는 전구를 청하는 기도를 바치자는 뜻이 담겼다. 이를 위해 제대 옆에 '매듭을 푸시는 성모' 환조 입상을 설치했고, 그 왼쪽에는 솔뫼 출신 김대건 일가 4대 성인과 복자를, 오른쪽에는 지상 교회를 형상화한 부조를 설치했다.

매듭을 푸시는 성모 마리아 경당의 전체 건축면적은 330.58㎡, 신자석은 200석 규모다. 당진시는 김대건 신부를 비롯해 4대에 걸친 순교자를 기념하는 탑을 설치하는 데 솔뫼성지 명소화 사업비로 3억 원을 지원했고, 신자들의 봉헌금을 합쳐 공사비로 총 10억 원이 들어갔다. 설계는 건우리건축사사무소(대표 김충렬 시메온), 시공은 당진 신화종합건설(대표 박철진 토마스)가 각각 맡았다.

한편, 솔뫼성지는 교황 방문 3주년을 맞아 14~15일 야외에 코스모스가 만개하도록 준비하고 있고,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마태오)씨의 사진전도 마련한다. 14일 경당 축복식에 이어 저녁 식사 뒤 오후 7시 성모승천대축일 전야 미사를 봉헌하고, 오후 8시 가톨릭 생활성가 공동체 더 프레즌트(The Present)의 음악회를 연다. 이어 15일 오후 5시 솔뫼성지에서 합덕성당까지 도보순례를 하고, 저녁 식사 뒤 야외에서 기록 영화를 상영하고 빛의 축제인 '미디어 파사드'를 개최한다. 당진시 협조를 받아 솔뫼성지와 합덕본당, 신리성지에서 함께한다.



글·사진=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8.09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7 그때에 1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2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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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둘포(Sindulphus)
성녀  아델리나(Adelina)
 아르테미오(Artemius)
 아카(Acca)
 안드레아(Andrew)
성녀  이레네(Irene)
 카프라시오(Capras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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