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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 피정의 집 축복 부산 김범우순교자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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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구 김범우순교자성지 교육관 및 피정의 집 전경. 부산교구 전산홍보국 제공



부산교구 김범우순교자성지(담당 한건 신부) 교육관 및 피정의 집 축복식이 14일 교구장 황철수 주교 주례로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사기점길 50-100에서 거행됐다. 김범우(토마스) 순교자 순교 230주년 기일을 맞아 봉헌된 축복 예식은 미사와 축복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구 사제단과 신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대지 1652㎡에 건평 826㎡의 2층 콘크리트 벽돌조 한옥식 건물로 지어진 교육관 및 피정의 집은 강당과 식당, 2인 1실용 숙소 9개 실을 갖췄다. 성지에는 부산교구 바다의 별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봉헌한 성모동굴성당과 십자가의 길 14처가 조성돼 있다. 성당 감실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모여 미사를 봉헌하던 독일 에센공동체에서 기증했다. 성당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미사가 봉헌된다.

한건 신부는 “많은 교우와 순례자들의 도움으로 교육관 및 피정의 집을 건립할 수 있었다”면서 “하느님의 종 김범우 토마스가 하루빨리 시복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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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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