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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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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최정숙·안중근 삶과 영성 재조명



'제7회 김수환추기경연구소 심포지엄'이 10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열렸다.

'김수환 추기경의 사회영성 Ⅶ- 사회영성의 확장과 비전'을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김수환추기경연구소(소장 박일영 교수)가 주최한 심포지엄은 김 추기경과 평신도 독립운동가 최정숙(베아트리체) 여사, 안중근(도마) 의사의 삶과 영성을 재조명하며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길을 밝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문창우(제주교구 부교구장) 주교는 '가톨릭 영성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영성이란 복음을 사는 방법, 그리스도인 삶의 방식이며 이는 '서로 간의 사랑을 사는 것', '서로에게 내어줄 생명을 갖추는 일'을 의미한다"며 초기 교회부터 중세기, 르네상스 시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회 영성의 역사를 정리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본격적으로 사회 영성으로의 초대가 필요하다"며 "특히 김 추기경의 존재는 우리 한국 교회의 영성을 바라보는 하나의 이정표이며 신앙의 증인들인 안중근 의사와 최정숙 여사 등의 발자취를 기억하며 이들 영성이 우리 사이에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1발표에 나선 강영옥(루치아, 서강대 전인교육원) 박사는 "항일 독립운동에 투신하며 의술로 빈민을 구제하고 계몽운동에 앞장선 최정숙 여사는 이 세상을 하느님 나라로 변화시키려 했던 인물"이라며 그의 생애와 사상을 통한 가톨릭 사회 영성을 정리했다. 원재연(하상 바오로,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교수는 제2발표에서 안중근 의사와 김수환 추기경 인권 사상의 연관관계를 분석하고 한국 근현대사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짚었다. 박일영(요한 사도) 소장은 오늘날 이들 영성이 성숙한 사회 만들기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발표했다. 유은재 기자 r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11.14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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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4-3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28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30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31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복자  란프랑코(Lanfranc)
 리베르토(Libert)
복녀  마리아(Mary)
 베드로(Peter)
성녀  아그리피나(Agrippina)
성녀  에텔드레다(Etheldreda)
 요셉 카파소(Joseph Cafasso)
 요한(John)
 제나(Zenas)
 제노(Zeno)
 토마스 가넷(Thomas Garnet)
복자  토마스 코르시니(Thomas Cors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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