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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선교사, 교회의 일꾼으로 거듭나길 약속

가톨릭교리신학원 2017 졸업 미사, 신학심화과 첫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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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교리신학원 종교교육학과 49회 졸업생들이 정순택 주교 등과 함께 졸업 미사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톨릭교리신학원(원장 최승정 신부)은 10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대성당에서 2017학년도 졸업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서는 교리교육학과 58회 36명(수료 1명 포함), 종교교육학과 48회 20명이 졸업증서와 선교사 자격증서를 받았다. 이번에 처음 졸업한 신학심화과정 1회 21명(수료 2명 포함)도 졸업증서를 받았다.

미사를 주례한 서울대교구 청소년 담당 교구장 대리 정순택 주교는 졸업생들을 축하하며 “가톨릭교리신학원을 졸업하는 이들은 하느님의 은총에 응답할 책임을 부여받은 만큼 각자의 삶 속에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는 참 선교사, 교회의 일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장 최승정 신부는 “오늘 이 마음이 변치 않도록 계속 교회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며 신학원과 끈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삶을 성찰하는 영적 일기 쓰기와 통신 교육 등을 추천했다.

신학심화과정을 마친 김홍근(포이동본당, 요아킴)씨는 “졸업을 앞두고 몸과 마음을 봉사에 바치겠다고 기도드렸는데 마침 본당에서 장애인 예비신자를 위해 가정 방문 교육을 맡게 됐다”며 다양한 말씀 선포 활동을 다짐했다.

가톨릭교리신학원은 그리스도교 교육 이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평신도와 수도자들에게 교회의 가르침을 전수하며 교리교육과 선교를 위한 교육자를 양성하고 있다. 2년 과정의 교리교육학과ㆍ종교교육학과, 두 과정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1년 과정의 신학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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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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