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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곡동본당 50주년 감사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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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월곡동본당(주임 정민수 신부)은 15일 유경촌(서울대교구 보좌) 주교 주례로 ‘본당 설정 5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

유 주교는 강론에서 “50주년을 맞은 본당 공동체가 기도와 자선, 단식을 실천하며 신앙이 깊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머리로만 주님을 믿기보다 신앙생활을 통해 주님을 향한 관심과 열망을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민수 신부는 “모든 신자가 나눔을 실천하며 적극적인 신앙생활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50주년을 맞는 올해가 100주년을 향해 도약하는 ‘사랑의 희년’이 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월곡동본당은 설정 50주년을 맞아 평일 미사 참여, 예비신자 100명 봉헌 운동을 비롯해 묵주기도 500만 단 바치기, 장기기증ㆍ헌혈 운동 참여 등을 목표로 정하고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희년인 올해에는 전 신자 가족캠프와 기념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 계획이다.

월곡동본당은 1968년 미아동본당(현 길음동본당)에서 분리, 설립됐다. 이후 1980~1990년대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신자 증가로 1994년 새 성전을 건립했다.



전은지 기자 eunz@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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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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