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대성당서 오케스트라·성악·판소리 90분간 협연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는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한국 평신도 희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평협 설립 50주년과 평신도 희년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자리인 이 음악회는 오케스트라와 성악, 판소리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약 90분간 열린다. 트리니타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판소리 ‘복자 이순이 루갈다의 옥중 편지’, 그간 한국 평협이 매년 공모해 시상해온 ‘우리말 성가곡’ 등 다양한 성가가 무대를 장식한다.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문의 : 02-777-2013, 서울 평협 사무국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