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 2019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마감 결과, 1181명 모집에 1만 4208명이 지원해 평균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 전형이 175명 모집에 6551명이 지원해 37.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의예과는 21명 모집에 2669명이 지원, 127.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간호학과(인문) 49.3대 1, 심리학전공 36.0대 1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장추천자전형(의예과)은 10.3대 1, 학생부종합(잠재능력 우수자전형)은 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논술 고사는 △인문사회 계열, 자연과학·공학 계열 10월 7일, △의예과 11월 17일에 각각 진행된다. 수시 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
신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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