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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성 마르코본당, 볼리비아 교회에 후원금 전달

건축 지원금 1억 7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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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분당 성 마르코본당(주임 이종덕 신부)은 볼리비아 알토교구 ‘교육 지원 통합센터’ 건축 후원금으로 1억 7,000만 원을 모아 4일 주교회의 해외선교ㆍ교포사목위원장 문희종(수원교구 제2대리구장) 주교에게 전달했다. 후원금은 교구 해외선교실을 통해 보내졌다.

경기도 의왕시 수원교구 제2대리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문희종 주교는 “나누지 않는 교회는 죽은 교회나 마찬가지”라며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아 가난한 지역 교회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만큼 뜻깊고 기쁜 일은 없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후원금은 분당 성 마르코본당이 2020년 설립 25주년을 앞두고 나눔 실천 3개년 계획에 따라 작년 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나눔 계좌’를 통해 모은 신자들의 정성이다.

볼리비아 알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 통합센터’는 내년 8월 완공돼 축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알토교구에서는 ‘하느님 섭리의 딸 수녀회’ 소속 한국인 수녀 2명이 공부방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윤재선 기자 leoyu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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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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