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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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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교는 세례받은 모든 신자들의 임무”


【외신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교는 사제들만이 아니라 세례받은 모든 신자들의 임무라고 재차 강조했다.

교황은 7월 15일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삼종기도를 주례하고 전 세계 모든 신자들에게 삶으로 신앙을 증거할 것을 당부했다. 교황은 이날 복음말씀(마르 6,7-13)을 인용하며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파견하셨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오늘의 복음말씀은 단지 사제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세례 받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된다"면서 "우리는 모두 삶의 다양한 환경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은 "더불어 이 사명은 오직 예수님이라는 불변의 근원으로부터 비롯될 때에만 권위를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복음은 선교사의 행동양식에 초점을 맞춘다"면서 "바로 선교에는 핵심 근원이 있으며, 아울러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황은 선교하는 제자는 먼저 전하고자 하는 핵심, 바로 인격적인 예수를 품고 있어야 한다면서 "제자들은 자기 스스로 복음을 선포하거나 자신의 능력으로 증거한 것이 아니라 예수의 심부름꾼으로 파견돼 말하고 행동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황은 선교의 두 번째 핵심인 '얼굴'에 대해서는 '수단의 빈곤'으로 설명했다.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는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마르 6,9)고 당부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이 여러 방면으로 가난의 고통을 겪을 것을 예상했다.

교황은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가볍고 자유롭게 다니며, 어떤 지원이나 호의 없이 자신들을 파견한 당신의 큰 사랑에만 기대어 복음을 선포하길 원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은 "지팡이와 신발은 순례자들의 물건으로 제자들이 무소불위의 권력자나 요지부동의 공무원, 순회공연 하는 가수가 아니라 하느님 나라의 심부름꾼이 되길 바라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황은 "제자들은 환영받았지만, 사람들은 제자들의 메시지에는 귀 기울이지 않았다"면서 "이러한 실패의 경험은 또한 빈곤으로, 예수께서는 거절당하고 십자가에 매달린 자신의 경험으로 심부름꾼의 운명을 예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따라서 우리는 죽었다가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하나될 때에 복음화를 위한 용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8.07.17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3-12 그때에 3 바리사이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 너희는 읽어 보지 않았느냐?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나서, 5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고 이르셨다. 6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7 그들이 다시 예수님께, “ 그렇다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려라.’ 하고 명령하였습니까?” 하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10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 아내에 대한 남편의 처지가 그러하다면 혼인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12 사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 손에 고자가 된 이들도 있으며, 하늘 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드리텔모(Drithelm)
 로가토(Rogatus)
 루스티코(Rusticus)
 리베라토(Liberatus)
 마마(Mamas)
 막시모(Maximus)
 미론(Myron)
 바오로(Paul)
성녀  베아트릭스(Beatrice)
 보니파시오(Boniface)
 세르보(Servus)
 셉티모(Septimus)
 아나스타시오(Anastasius)
 에우세비오(Eusebius)
성녀  요안나 들라누(Jeanne Delanoue)
성녀  율리아나(Juliana)
성녀  클라라(Clare)
 히야친토(Hyaci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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