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 이집트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18번째 해외 사목방문지가 될 예정이다.교황청은 3월 18일 교황이 4월 말 이집트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그렉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이집트의 대통령과 이집트 가톨릭 주교들, 이집트 콥트교회의 타와드로스 2세 교황, 알 아즈하르 사원의 셰이크 아흐메드 엘타예브 대이맘의 초청을 받아들여, 교황이 4월 28~29일 이집트를 방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