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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주교 임명 문제로 "중국과 대화 난항” 인정

교황청 국무원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주교 임명을 둘러싸고 교황청과 중국이 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

파롤린 추기경은 지난달 27일 한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대화 진척 상황에 대해 "분명 지금은 과거와 비교해 새로운 문제가 불거져 전례 없는 창의적 접근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지난 6월 26일, 교황청은 원저우교구장 샤오주민 주교의 행방불명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교황청의 성명은 온당치 않으며 중국은 개별사안으로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때문에 지난 6월 28일에 마친 양측의 비밀협상은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았고, 별 소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측통은 "교황청의 성명과 중국 관리의 반응은 양측의 대결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양측의 비밀협상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파롤린 추기경은 "교회의 목표는 본질적으로 사목, 즉 하느님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사람들을 하느님께 데려가는 것"이라면서, "이런 관점에서 중국을 포함해 국가 간 대화는 환영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기경은 "인류의 운명은 하느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건강한 현실주의의 정신으로 대화에 나서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CAN 제공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7.08.08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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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7 그때에 1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2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성녀  마르타(Martha)
 막시모(Maximus)
 바르사바(Barsabas)
성녀  베르틸라 보스카르딘(Bertilla Boscardin)
성녀  사울라(Saula)
 신둘포(Sindulphus)
성녀  아델리나(Adelina)
 아르테미오(Artemius)
 아카(Acca)
 안드레아(Andrew)
성녀  이레네(Irene)
 카프라시오(Capras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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