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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국제종교자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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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과 미얀마에서 여전히 종교 자유가 심하게 탄압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국무부는 8월 15일 발표한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서, 중국에서는 정부 관리들이 등록 및 비등록 종교단체의 신자들을 학대, 구금, 불법체포, 고문하는 등 종교를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 당국은 티베트 불교도와 위구르 무슬림들을 차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불교국가인 미얀마 정부와 시민단체들도 소수종교인을 괴롭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얀마에서는 정부 당국과 강경 불교단체들이 무슬림들과 그리스도인의 종교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특히 불교도들은 로힝야족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살인과 학대, 불법 구금, 방화 등의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베트남도 종교단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약하고 있다. 당국은 그리스도인들을 구금하고, 여행을 제한하며 교회 재산을 몰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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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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