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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카를로 카파라 추기경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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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 바티칸】 전 이탈리아 볼로냐대교구장이자 교황청립 요한 바오로 2세 혼인과 가정 대학을 설립한 카를로 카파라 추기경(사진)이 9월 6일 선종했다. 향년 79세.

카파라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이혼 후 사회 재혼자의 영성체 허용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의견을 밝힐 것을 요구했던 추기경 중 한 명이었다.

콜롬비아 사목방문길에 카파라 추기경의 선종 소식을 접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볼로냐대교구 마테오 마리아 주피 대주교에게 조전을 보내 “카파라 추기경은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사랑했다”고 전했다.

1961년 사제품을 받은 카파라 추기경은 1981년 교황청립 요한 바오로 2세 혼인과 가정 대학을 설립했다. 2003년 볼로냐대교구장좌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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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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