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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대교구 사순 캠페인, 단식으로 가난한 어린이 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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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대교구가 사순 기간 동안 단식과 금육으로 절약한 돈으로 가난한 어린이를 돕는 캠페인을 펼친다.

마닐라대교구는 재의 수요일인 2월 14일 가난한 가정에 식량을 지원하는 ‘가난한 어린이를 지원하는 단식’(Fast2Feed) 캠페인을 시작했다. 마닐라대교구는 이 캠페인을 통해 가난한 어린이에게는 보충식과 교육지원을, 부모들에게는 생계비와 기술훈련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닐라대교구장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은 교구민들에게 “가톨릭 신자들은 사순 기간 동안 특별히 우리 이웃에게 자선을 베풀 사명을 받았다”면서 “곤궁하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표시하고 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자선 사업을 펼치는 것은 그리스도인 삶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타글레 추기경은 “3달러면 굶주림과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에게 6개월 동안 보충식을 먹일 수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1만8000명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CA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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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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