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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카리타스, 태양광 발전 확대 노력 펼쳐

필리핀교회가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해 가난한 지역을 밝히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필리핀 카리타스가 태양광 발전업체와 손잡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에너지 빈곤층을 없애고 있다. 이미 필리핀의 85개 교구 중 43개 교구가 대체 에너지원으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했거나 도입 중이다.

필리핀 카리타스 홍보담당자 징 레이 헨더슨은 "우리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기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전력회사와 협력해 가난한 지역에 태양광으로 발전된 전기를 저장하고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카리타스는 7월 31일 소르소곤교구 주교좌성당과 사제관, 소신학교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소르소곤교구장 아르투로 바스테스 주교는 "이번 사업은 재생 에너지법 집행을 미루고 있는 정부에 맞서 교회가 적극적으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카리타스 의장 롤란도 트리아 티로나 대주교는 "필리핀교회의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캠페인은 우리 공동의 집인 지구를 살리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부름에 구체적으로 응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주교회의는 지난 3월 위젠 에너지와 함께 교회와 수도원, 학교,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위젠 에너지의 크리스 칸달 사업개발부장은 "주교회의와의 업무협약은 필리핀교회가 교황의 환경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가톨릭 신자로서 우리는 필리핀의 '더러운 에너지' 의존도를 최소화시켜야 할 소명이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교회는 석탄을 이용한 발전은 '더러운 에너지'로 부르며 몇몇 대기업만 이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다고 비난해 왔다. 필리핀에는 28개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있으며, 이들 발전소는 필리핀의 전기 공급량 32%를 차지하고 있다.


UCAN 제공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8.08.07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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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
<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5 5 유다 임금 헤로데 시대에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로서 즈카르야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으로서 이름은 엘리사벳이었다. 6 이 둘은 하느님 앞에서 의로운 이들로,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정에 따라 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7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엘리사벳이 아이를 못낳는 여자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둘 다 나이가 많았다. 8 즈카르야가 자기 조 차례가 되어 하느님 앞에서 사제 직무를 수행할 때의 일이다. 9 사제직의 관례에 따라 제비를 뽑았는데, 그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기로 결정되었다. 10 그가 분향하는 동안에 밖에서는 온 백성의 무리가 기도하고 있었다. 11 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분향 제단 오른쪽에 섰다. 12 즈카르야는 그 모습을 보고 놀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13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즈카르야야. 너의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터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여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터이지만 많은 이가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15 그가 주님 앞에서 큰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지 않고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찰 것이다. 16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을 그들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다. 17 그는 또 엘리야의 영과 힘을 지니고 그분보다 먼저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의인들의 생각을 받아들이게 하여, 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18 즈카르야가 천사에게, “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늙은이고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하고 말하자, 19 천사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하느님을 모시는 가브리엘인데, 너에게 이야기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파견되었다. 20 보라,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 이 일이 일어나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21 한편 즈카르야를 기다리던 백성은 그가 성소 안에서 너무 지체하므로 이상하게 여겼다. 22 그런데 그가 밖으로 나와서 말도 하지 못하자, 사람들은 그가 성소 안에서 어떤 환시를 보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몸짓만 할 뿐 줄곧 벙어리로 지냈다. 23 그러다가 봉직 기간이 차자 집으로 돌아갔다. 24 그 뒤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였다. 엘리사벳은 다섯 달 동안 숨어 지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25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겪어야 했던 치욕을 없애 주시려고 주님께서 굽어보시어 나에게 이 일을 해 주셨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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