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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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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FABC 의장 보 추기경 "정의·평화 증진 힘쓸 것”

미얀마의 찰스 마웅 보 추기경(사진)이 아시아 지역의 정의와 평화, 화해, 토착민 권리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보 추기경은 1월 1일부터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ederation of Asian Bishops' Conferences, FABC) 의장으로서 직무를 시작했다.

또 보 추기경은 사회개발을 위한 사목활동에도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 「아시아 교회」(Ecclesia in Asia)를 따라 광대하고 다채로운 아시아 대륙에서 "신앙적으로도 큰 수확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 추기경은 "FABC는 역사적 소명에 응답해야 한다"면서 "여기에는 경제와 환경 불평등을 극복하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요청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께서 강조하시듯이 토착민 사목을 강화하고 토착민이 갖고 있는 자원과 전통적인 생활양식을 보존해 이들의 권리를 증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 추기경은 "동시에 아시아교회는 대화를 통해 가난 문제를 해결하고 토착문화를 보호하며 종교간 화합을 증진해야 한다"면서 "가난 문제 해결과 인간의 존엄성 증진을 위한 아시아교회의 활동은 타종교와 만나는 토대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보 추기경은 아시아에서의 새로운 복음화를 위해서는 화해 활동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교회는 증오를 증오로 갚지 않고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 추기경은 지난 11월 16일 방콕에서 열린 FABC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인도 봄베이대교구장 오스왈드 그라시아스 추기경을 이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보 추기경은 내전이 계속되는 미얀마에서 화해를 강조해 왔다.

FABC는 1972년 아시아교회의 연대와 공동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창설됐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중앙아시아의 19개 주교회의가 회원으로 홍콩교구와 마카오교구, 몽골지목구, 네팔지목구 등 8개 지역교회가 준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UCAN 제공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9.01.08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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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3-43.45-46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33 “다른 비유를 들어 보아라. 어떤 밭 임자가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34 포도 철이 가까워지자 그는 자기 몫의 소출을 받아 오라고 소작인들에게 종들을 보냈다. 35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들을 붙잡아 하나는 매질하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였다. 36 주인이 다시 처음보다 더 많은 종을 보냈지만, 소작인들은 그들에게도 같은 짓을 하였다. 37 주인은 마침내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38 그러나 소작인들은 아들을 보자,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고 우리가 그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자.’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39 그를 붙잡아 포도밭 밖으로 던져 죽여 버렸다. 40 그러니 포도밭 주인이 와서 그 소작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렇게 악한 자들은 가차 없이 없애 버리고, 제때에 소출을 바치는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줄 것입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4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이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45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이 비유들을 듣고서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을 알아차리고, 46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겼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니콜라오 오언(Nicholas Owen)
성녀  다레르카(Darerca)
 데오그라시아(Deogratias)
성녀  레아(Lea)
성녀  바실리사(Basilissa)
 바실리오(Basil)
 바오로(Paul)
 벤베누토 스코티볼리(Benvenuto Scotivoli)
 사투르니노(Saturninus)
 에바프로디도(Epaphroditus)
 옥타비아노(Octavian)
복자  이스나르도(Isnard)
성녀  칼리니카(Calli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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