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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FABC 의장 보 추기경 "정의·평화 증진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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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찰스 마웅 보 추기경(사진)이 아시아 지역의 정의와 평화, 화해, 토착민 권리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보 추기경은 1월 1일부터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ederation of Asian Bishops‘ Conferences, FABC) 의장으로서 직무를 시작했다.

또 보 추기경은 사회개발을 위한 사목활동에도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 「아시아 교회」(Ecclesia in Asia)를 따라 광대하고 다채로운 아시아 대륙에서 “신앙적으로도 큰 수확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 추기경은 “FABC는 역사적 소명에 응답해야 한다”면서 “여기에는 경제와 환경 불평등을 극복하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요청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께서 강조하시듯이 토착민 사목을 강화하고 토착민이 갖고 있는 자원과 전통적인 생활양식을 보존해 이들의 권리를 증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 추기경은 “동시에 아시아교회는 대화를 통해 가난 문제를 해결하고 토착문화를 보호하며 종교간 화합을 증진해야 한다”면서 “가난 문제 해결과 인간의 존엄성 증진을 위한 아시아교회의 활동은 타종교와 만나는 토대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보 추기경은 아시아에서의 새로운 복음화를 위해서는 화해 활동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교회는 증오를 증오로 갚지 않고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 추기경은 지난 11월 16일 방콕에서 열린 FABC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인도 봄베이대교구장 오스왈드 그라시아스 추기경을 이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보 추기경은 내전이 계속되는 미얀마에서 화해를 강조해 왔다.

FABC는 1972년 아시아교회의 연대와 공동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창설됐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중앙아시아의 19개 주교회의가 회원으로 홍콩교구와 마카오교구, 몽골지목구, 네팔지목구 등 8개 지역교회가 준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UCA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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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1-0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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