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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교회, 낙태 거부 요청

【외신종합】 북아일랜드의 아마대교구장 이몬 마틴 대주교가 가톨릭 신자들에게 낙태를 합법화시킨 아일랜드의 새 법을 거부할 것을 요청했다. 아일랜드는 올해 1월 1일부터 낙태가 합법화됐다.

아일랜드 주교회의 의장인 마틴 대주교는 1월 1일 "새 법은 양심상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일랜드는 지난 5월 25일 낙태 허용을 위한 헌법 개정 국민투표에서 찬성 66.4%, 반대 33.6%의 표차로 헌법의 태아 생명권 보호 조항을 삭제했다. 새 법은 임신 12주 이내의 낙태를 자유롭게 허용한다. 또 임산부의 건강에 위험이 있을 경우 24주까지, 태아가 기대여명을 제한하는 질환(life-limiting condition)을 가졌다고 진단되는 경우는 출산 전까지 낙태가 가능하다.

마틴 대주교는 신자들에게 "낙태를 제한하고, 법을 수정하고, 낙태를 완전히 금지할 때까지 계속해서 생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1월 2일에는 더블린에 있는 아일랜드 의사당 앞에서 생명운동단체 프로라이프운동의 작지만 의미 있는 집회가 열렸다. 프로라이프운동의 러스 컬린 대변인은 "새 법이 폐지될 때까지 낙태 반대 운동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컬린 대변인은 "아일랜드에서 불의한 법으로 생명을 잃게 돼 슬프다"면서 "투표 당시 퍼졌던 거짓된 선전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며 아일랜드의 태아들이 생명으로 환영받고 법으로 보호받는 날이 오길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9.01.08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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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3-43.45-46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33 “다른 비유를 들어 보아라. 어떤 밭 임자가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34 포도 철이 가까워지자 그는 자기 몫의 소출을 받아 오라고 소작인들에게 종들을 보냈다. 35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들을 붙잡아 하나는 매질하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였다. 36 주인이 다시 처음보다 더 많은 종을 보냈지만, 소작인들은 그들에게도 같은 짓을 하였다. 37 주인은 마침내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38 그러나 소작인들은 아들을 보자,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고 우리가 그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자.’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39 그를 붙잡아 포도밭 밖으로 던져 죽여 버렸다. 40 그러니 포도밭 주인이 와서 그 소작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렇게 악한 자들은 가차 없이 없애 버리고, 제때에 소출을 바치는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줄 것입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4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이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45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이 비유들을 듣고서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을 알아차리고, 46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겼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니콜라오 오언(Nicholas Owen)
성녀  다레르카(Darerca)
 데오그라시아(Deogratias)
성녀  레아(Lea)
성녀  바실리사(Basilissa)
 바실리오(Basil)
 바오로(Paul)
 벤베누토 스코티볼리(Benvenuto Scotivoli)
 사투르니노(Saturninus)
 에바프로디도(Epaphroditus)
 옥타비아노(Octavian)
복자  이스나르도(Isnard)
성녀  칼리니카(Calli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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