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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종단 한 목소리, 4대강 보 해체 거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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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4대강 회복을 위한 종교인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3일 광화문 광장에서 4대강 보 해체를 주장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5대 종단 환경단체들이 4대강 재자연화를 위한 보 해체를 촉구했다.

천주교 창조보전연대를 포함한 종교환경회의는 3일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사업으로 강 수질이 악화되고 수생 생태계가 망가지는 것을 목격했다”며 “모든 보가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색연합 윤상훈 사무처장은 “4대강 재자연화 과정을 지켜본 결과 사라진 습지가 되살아나고 모래톱이 다시 나타났다”며 “4대강 재자연화를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상훈(예수회) 신부는 “4대강 사업으로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자연과 생태계가 크게 파괴됐다”며 “하느님이 창조하신 세계가 온전하게 회복될 때까지 함께하고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종교환경회의에는 천주교 창조보전연대와 불교 환경연대, 기독교 환경운동연대, 원불교 환경연대, 천도교 한울연대 등 5대 종단 환경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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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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