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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콜라레운동 남자 대표 김석인 신부, 포콜라레 총본부 남자 평의원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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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콜라레운동(마리아 사업회) 남자 대표 김석인 신부가 한국인 최초로 포콜라레 총본부 남자 부문 본부 평의원으로 선출됐다.

1974년 한국에 남자 포콜라레가 도입될 때 회원(포콜라리노) 활동을 시작한 김석인 신부는 지난 9월 1~28일 로마에서 열린 포콜라레 전체 총회에서 후보 추천과 투표를 거쳐 8명의 남자 평의원 중 한 명으로 선출됐다. 평의원은 관례적으로 대부분 유럽인이 선출돼 왔다.

평의원 선출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김 신부는 “현재 평의원 임무 인수인계 중으로, 남자 포콜라레를 지탱시키고 남녀 포콜라레와 가톨릭 및 타 종교와의 일치를 이루는 일에 노력하겠다”며 “최초의 한국인 평의원 선출보다는 포콜라레의 ‘아이덴티티’를 지켜 복음에 바탕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신부는 6년 임기의 평의원 직무 수행을 위해 11월 말 포콜라레 로마 본부에 가 상주하게 된다. 한국 포콜라레운동 회원은 2100여 명이며, 김 신부는 유일한 포콜라리노 사제로 2009년 대전교구에서 사제품을 받고 포콜라레에 영구파견 됐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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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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