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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단중독사목위 창립 15주년 세미나

“중독자 영적회복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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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단중독사목위원회(위원장 허근 신부) 가톨릭알코올사목센터는 11월 21일 오후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세미나와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알코올 중독과 스트레스’에 대한 하종은 과장(인천참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강의와 ‘중독과 영적회복’에 대한 허근 신부의 강좌를 시작으로 창립기념식, 기념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장 정성환 신부를 비롯해 단주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총 223명(사제 15명, 일반인 208명)의 단주자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19명은 단주증서를 전달받고, 단주서약식에서 하느님과 가족을 위해 철저히 단주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허근 신부는 “중독자들의 심리적 회복만이 아니라, 영적회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 하느님 안에서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새로운 관계 안에서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료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근영 기자 (gabin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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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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