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권길중)는 9월 1일 오후 6시 서울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천주교ㆍ불교ㆍ개신교를 비롯한 7대 종단이 함께하는 ‘우리의 지구를 위한 범 종교 기도 모임’을 연다.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기도 모임은 시작 기도, 피조물 보호를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종단 별 생태 보호 활동 사례 발표, 묵상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9월 1일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면서 “피조물을 보호할 소명을 일깨우고 이에 동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문의 : 02-777-2013, 서울 평협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