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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소년문화사목부 주최 신진 작가 참여 ‘평화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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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가톨릭 청년작가들이 힘을 모았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문화사목부(담당 장원석 신부)는 9월 25일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1층 ‘카페 다리’에서 평화마켓을 열었다.

청소년문화사목부는 신진 청년작가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물품을 평화마켓을 통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번 평화마켓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을 포함해 총 31개 팀의 가톨릭 신진작가들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묵주와 미사보, 성물함, 양초 등 자주 사용하는 성물뿐만 아니라 석고방향제, 물병, 가죽공예품 등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아울러 가톨릭청년회관 옥상 텃밭 ‘텃밭다리’에서 길러진 작물도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캘리그라피 작가 조윤수(카타리나·34·대전 탄방동 본당)씨는 “오늘 수익금이 어려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평화마켓에서 모인 수익금의 10는 11살 진영이(가명)를 후원할 예정이다. 진영이는 보호자 없이 위탁시설에서 지내며 저신장증으로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야 하는 처지에 놓인 어린이다.

최유주 수습기자 yuju@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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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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