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성가정입양원(원장 남혜경 수녀)은 11월 9일 오후 8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천사들에게 축복을’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성가정입양원에 있는 아이들에게 심리치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모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뮤지컬배우 박소연,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송기창, 드림오브엔젤스 합창단 등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출연해 가을 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입장 티켓은 1장당 5만 원이다. 당일 음악회에 참석하지 못하면 모금계좌(신한은행 100-014-713200, 서울가톨릭 성가정입양원)를 통해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다.
※문의 02-764-4741~3 성가정입양원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