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8년 2월 23일
전체보기
사회사목
사랑나눔
언론/병원/교육/성지
수도회
단체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기관/단체 > 사회사목    


[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뇌병변 1급 장애 앓는 강창민씨


인간적 연약함으로는 감내하기 힘든 고통을 감사와 행복으로 승화시키는 강창민(요한·30·광주 장덕동본당)씨와 아내 박보미(요안나·32)씨.

6년 전인 2011년 7월 28일 강창민씨는 배관사출업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신명나게 일하고 있었다. 당시, 불과 17일 전인 7월 11일 둘째 딸(크리스티나·7)이 태어난 터라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하고 퇴근해서 얼른 둘째 딸 얼굴 봐야지"라는 기대로 마음이 부풀어 있었다. 그러던 강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저산소증이었다. 직원들이 점심을 먹으러 나가 주변에 아무도 없어 쓰러진 강씨를 바로 발견하지 못했다.

강씨는 뒤늦게 광주 전남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4개월 넘게 혼수상태로 누워 있었고 병원에서는 "살아날 가망이 없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가족들에게 당부했다.

아내 박보미씨는 '남편이 평생 병상에 누워 살아도 좋으니 눈만 뜨게 해 달라'고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했다. 매일 같이 두 딸의 목소리를 휴대폰에 녹음해 의식 없이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남편 귀에 대고 들려주기도 했다.

기도가 통했을까? 강씨의 의식이 돌아왔다. 그러나 아내와 어린 두 딸과 함께 웃음 그칠 날 없이 살던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

뇌병변 1급 장애와 사지마비, 시력상실로 딸들의 얼굴도 볼 수 없었고 언어 능력도 대부분 잃었다. 말을 하기는 하지만 가족이 아니면 알아듣기가 힘들다. 혼자서는 숟가락도 들지 못해, 의식을 되찾고 중환자실을 나온 뒤에도 목을 뚫어 콧줄을 이용해 식사를 해야 했다. 지금은 입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지만 제대로 씹지를 못한다. 이러다보니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몸무게가 40kg까지 줄어들어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

강씨가 쓰러지고 나서 아내 박씨는 남편 병간호와 두 딸 뒷바라지를 하느라 생업을 가질 수 없어 수입은 완전히 끊겼다. 기초생활수급자로 받는 생계급여로는 최소한의 생활비와 두 딸 양육비로 쓰기에도 턱없이 부족하다. 병원에서도 여러 혜택을 지원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계속 늘어나는 병원비를 감당할 방법이 없다. 게다가 강씨를 24시간 병실에서 간호하는 어머니 이안숙(마리아·57)씨마저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아내 박씨는 인간적으로는 아무것도 희망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남편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하느님께 너무나 감사하다"며, "두 딸 특히 아빠를 낯설어하는 작은 딸에게 아빠의 빈 자리까지 채워주기가 힘들지만 딸들을 반듯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키우겠다고 다짐하곤 한다"고 말했다.

의식만은 또렷한 강씨는 시간에 맞춰 누운 채로 삼종기도를 빠뜨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일에는 가족의 도움으로 성당을 찾아 누워서라도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강 씨 부부의 신앙에 감화된 여러 환자들이 세례성사를 받기도 했다.

기도의 힘에 더해 경제적 도움이 절실하다.

※성금계좌※
농협 301-0139-4806-31
예금주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모금기간: 3월 15일(수)~4월 4일(화)
기부금 영수증 문의 062-510-2881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7.03.14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먼저 형제를 찾아가 화해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20ㄴ-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1 ‘살인해서는 안 된다. 살인한 자는 재판에 넘겨진다.’고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누구나 재판에 넘겨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 형제에게 ‘바보!’라고 하는 자는 최고 의회에 넘겨지고,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25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법정으로 가는 도중에 얼른 타협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고소한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넘기고 재판관은 너를 형리에게 넘겨, 네가 감옥에 갇힐 것이다. 26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도시테오(Dositheus)
 라자로(Lazarus)
복녀  라파엘라 이바라(Raphaela Ybarra)
성녀  로마나(Romana)
성녀  마르타(Martha)
 밀로(Milo)
성녀  밀부르가(Milburga)
 빌리지스(Willigis)
 시레노(Sirenus)
 알렉산데르 아키메테스(Alexander Akimetes)
 제비노(Zebinus)
 펠릭스(Felix)
 폴리카르포(Polycarp)
 폴리카르포(Polycarp)
 플로렌시오(Florentius)
최근 등록된 뉴스
갤러리 1898
[제5회 신앙체험수기 대상] 퍼즐 한...
시련은 주님께서 주신 복음의 씨앗
고통 이겨내고 주님께 다가선 마음 아...
제21회 가톨릭미술상 시상식
돈과 명예 대신 소통과 복음 위해 노...
한국 천주교회에서 보기 드문 세례대,...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5...
[생활 속의 복음] 사순 제2주일 (...
[김용은 수녀의 살다 보면] (3) ...
[사도직 현장에서] 하느님과 사랑에 ...
([이광호 소장의 식별력과 책임의 성...
‘내’가 질문하고 ‘내’가 답하며 진...
[책꽂이]
기도의 스승 따라 아름다운 기도문 속...
많이 조회한 뉴스
“사랑과 기쁨의 사제 되소서”
서울대교구서 사제품 받은 베트남 타이...
와우~ 발렌타이데이 ,,, 앗! ''...
[NIE-신문으로 크는 신앙] 대영광...
[사제인사] 인천교구 9일자
설날, 차례 이렇게 지내요
사순기획-난민의 여정에 함께합시다-이...
[김용은 수녀의 살다보면] (2) 깜...
[부음] 수원교구 양우석 신부 부친상
혹한 속 75m 굴뚝 위에 ‘사람’이...
[사제인사] 인천교구, 9일자
병자들에게 따뜻한 주님 손길을, 교회...
[전영준 신부의 가톨릭 영성을 찾아서...
기도의 힘 전하는 ‘기도학교-따름’을...
희망 찾아 사선 넘었는데 ‘난민 인정...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