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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 창원푸드마켓, ‘1인 1라면 나눔 day’ 펼쳐


"함께라면 이웃사랑이 풍성해집니다."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철민 신부, 이하 성산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는 '창원푸드마켓'이 라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1인 1라면 나눔 day'(이하 라면 day)를 펼쳐 교회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면 day'는 창원푸드마켓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인 '라면'을 기부받아 푸드마켓에 진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기부 활동이다. 푸드마켓은 식품이나 생필품을 기부받아 진열해 놓고 이용자들이 가져갈 수 있게 한 일종의 무료 슈퍼마켓이다.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이 주 이용자들이다. 푸드마켓 이용자들은 한 달에 3만 원 한도에서 일반 마켓보다 식품이나 생필품을 저렴하게 가져갈 수 있고 필요한 품목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푸드마켓을 자주 찾는다.

그동안 성산복지관은 물품 기부함 설치와 홍보, 기업 후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푸드마켓을 운영해 왔지만 기부로 이뤄지는 만큼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일순간의 도움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원활한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던 중 '라면'에 집중하게 됐다. 라면은 간편하게 먹을 수도 기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철민 신부는 "독거노인이나 조손가정 등 식사 준비가 쉽지 않은 가정에서는 라면이 소중한 한 끼가 된다"며 "가족을 위해 라면을 살 때 가난한 이웃의 몫도 준비한다면 큰 기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면 day'에 동참한 마산교구 팔용동본당(주임 이정림 신부)과 사림동본당(주임 김종원 신부), 사파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달에만 1000여 개 이상의 라면을 기부했다. 창원푸드마켓에서 한 달 평균 800여 개의 라면이 소비되는 것을 고려할 때 상당한 수치이다. 또한 '라면 day'를 통해 푸드마켓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기후원으로도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푸드마켓 담당 김정미(에우제니아)씨는 "푸드마켓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 소개했다. 이어 "라면으로 시작된 작은 나눔의 바람이 더 큰 바람이 돼 이웃들의 마음에 사랑을 불러일으켰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신동헌 기자 david983@catimes.kr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7.06.13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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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7 그때에 1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2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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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둘포(Sindulphus)
성녀  아델리나(Adelina)
 아르테미오(Artemius)
 아카(Acca)
 안드레아(Andrew)
성녀  이레네(I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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