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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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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탄자니아에 엔데베시 초등학교 지어


한국교회 내 기관들의 유기적 협력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사이 공동체에 9월 12일 희망의 등불이 밝혀졌다.

기쁨나눔재단(이사장 정제천 신부)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이 사업비를 대고 사단법인 한국희망재단(대표 최기식 신부)이 주관해 '엔데베시(Endevesi) 초등학교'를 지은 것이다.

2015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학교는 교실 6개, 교무실, 교사기숙사, 화장실, 우물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희망재단은 현지 협력단체 더그레일(The Grail)과 건축사업 전반을 총괄했다. 엔데베시 초등학교는 탄자니아 정부 교육부로 이관돼 행정절차를 마친 뒤 2018년 1월 정식 개교한다.

학교는 탄자니아 수도 도도마(Dodoma)에서 312㎞ 떨어진 킬리만자로(Kilimanjaro)주 므왕가(Mwanga)구역 엔데베시 마을에 세워졌다. 엔데베시 마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마사이족은 전통적으로 유목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아프리카 대륙 곳곳에서 벌어지는 내전으로 국경이 폐쇄되고 가뭄으로 목초지가 줄어드는 등 환경이 급변하면서 정착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유목생활을 하던 이들이 정착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공용어인 스와힐리(Swahili)어를 모른다는 것이다. 이들이 알고 있는 언어는 마사이 전통 언어 마(Maa)이고, 주로 학교가 아닌 부모로부터 배운다. 이러한 언어 차이는 아동의 공교육 시스템 미적응, 성인의 정착생활에 필요한 기술 습득 곤란 등의 문제로 이어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돼 왔다.

이런 상황에서 초등학교 건립은 엔데베시 마을 공동체가 처한 언어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다. 새 학교 건립을 계기로 어린이 교육뿐만 아니라 20~45세에 이르는 성인들에게도 스와힐리어를 읽고 쓰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조지혜 기자 sgk9547@catimes.kr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7.10.1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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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3-12 그때에 3 바리사이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 너희는 읽어 보지 않았느냐?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나서, 5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고 이르셨다. 6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7 그들이 다시 예수님께, “ 그렇다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려라.’ 하고 명령하였습니까?” 하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10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 아내에 대한 남편의 처지가 그러하다면 혼인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12 사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 손에 고자가 된 이들도 있으며, 하늘 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드리텔모(Drithelm)
 로가토(Rogatus)
 루스티코(Rusticus)
 리베라토(Liberatus)
 마마(Mamas)
 막시모(Maximus)
 미론(Myron)
 바오로(Paul)
성녀  베아트릭스(Beatrice)
 보니파시오(Boniface)
 세르보(Servus)
 셉티모(Septimus)
 아나스타시오(Anastasius)
 에우세비오(Eusebius)
성녀  요안나 들라누(Jeanne Delanoue)
성녀  율리아나(Juliana)
성녀  클라라(Clare)
 히야친토(Hyaci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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