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7년 12월 19일
전체보기
사회사목
사랑나눔
언론/병원/교육/성지
수도회
단체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기관/단체 > 사회사목    


“국가가 국민 생명 살리는 일에 적극 나서야”

인권주일에 만난 사람 / ‘의료 인권 활동가’ 정형준 의사




우리나라에서 '환자 인권'은 얼마나 존중받고 있을까. '기본 건강권'은 제대로 보장받고 있는 것일까.

10일 인권주일을 맞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책국장이자 인권의학연구소 운영위원인 정형준(토마스 아퀴나스, 원진녹색병원 재활의학과장) 의사를 만났다. 정 의사는 의료 활동이 진정한 국민 건강을 위해 공익적으로 구현되도록 목소리를 내고 실천하는 '의료 인권 활동가'다.

정 의사는 "우리나라 의료는 모두 민간 주도인데다 환자 건강과 공익보다 '의료는 돈벌이 수단'이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을 지배하고 있는 게 문제"라며 개혁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의료는 공공재"라면서 "의료계가 병원 운영과 돈벌이 경쟁에서 조금만 벗어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더욱 발 벗고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소속 의사 500여 명이 의료계 개혁을 주장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인간 생명은 어떠한 목적과 수단에 앞서기 때문이다. 인의협은 '세상이 아프면 의사도 아파야 한다'는 이념 아래 돈 앞에 생명을 좌시해선 안 된다는 일념으로 아프고 소외된 이들을 돌보고자 설립됐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인의협은 △노숙인ㆍ이주노동자 등 소외계층 진료 사업 △건강권 침해 사례 연구 조사 △건강 정보 사업 △의료 민영화 저지 및 공공성 확대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우리나라 민간 의료기관 병상 수 비율은 OECD 국가 중 최고입니다. 반면,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병원 비율은 5%도 안 되죠. 30%에 이르는 유럽·일본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합니다. 돈 안 되는 진료는 병원에서 사라지는 '시장 방임형 의료 시스템'이 자리 잡았습니다. 비영리 공공병원을 갖춰 국가가 사람을 살리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정 의사는 영국의 전 국민 무료 공공의료 서비스(NHS)를 예로 들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은 '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지역 환자들을 무료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돌보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공장식 '3분 진료'란 없죠. 유해하고 불필요한 진료도 없고, 돈이 없어 치료 못 받는 일도 없습니다."

그는 "우리나라는 환자가 '상품화'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의료 급여 환자 대상을 국민의 3%에 불과한 기초수급생활권자에서 확대하고, 장애인, 노인들에 대한 혜택도 확충해야 한다"고 했다.

"'의료는 돈벌이'라는 인식 아래에선 의사도 환자도, 사회도 모두 손해입니다. 경제 논리 안에서 모든 국민의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면 제2의 메르스 사태는 또 도래할 것입니다. 대형 병원들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의료 사업에 더욱 힘을 보태면 좋겠습니다.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이 격리되지 않고, 제대로 치료받는 의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12.06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5 5 유다 임금 헤로데 시대에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로서 즈카르야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으로서 이름은 엘리사벳이었다. 6 이 둘은 하느님 앞에서 의로운 이들로,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정에 따라 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7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엘리사벳이 아이를 못낳는 여자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둘 다 나이가 많았다. 8 즈카르야가 자기 조 차례가 되어 하느님 앞에서 사제 직무를 수행할 때의 일이다. 9 사제직의 관례에 따라 제비를 뽑았는데, 그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기로 결정되었다. 10 그가 분향하는 동안에 밖에서는 온 백성의 무리가 기도하고 있었다. 11 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분향 제단 오른쪽에 섰다. 12 즈카르야는 그 모습을 보고 놀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13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즈카르야야. 너의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터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여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터이지만 많은 이가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15 그가 주님 앞에서 큰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지 않고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찰 것이다. 16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을 그들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다. 17 그는 또 엘리야의 영과 힘을 지니고 그분보다 먼저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의인들의 생각을 받아들이게 하여, 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18 즈카르야가 천사에게,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늙은이고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하고 말하자, 19 천사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하느님을 모시는 가브리엘인데, 너에게 이야기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파견되었다. 20 보라,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 이 일이 일어나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21 한편 즈카르야를 기다리던 백성은 그가 성소 안에서 너무 지체하므로 이상하게 여겼다. 22 그런데 그가 밖으로 나와서 말도 하지 못하자, 사람들은 그가 성소 안에서 어떤 환시를 보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몸짓만 할 뿐 줄곧 벙어리로 지냈다. 23 그러다가 봉직 기간이 차자 집으로 돌아갔다. 24 그 뒤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였다. 엘리사벳은 다섯 달 동안 숨어 지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25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겪어야 했던 치욕을 없애 주시려고 주님께서 굽어보시어 나에게 이 일을 해 주셨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그레고리오(Gregory)
 네메시오(Nemesius)
 다리오(Darius)
성녀  메우리스(Meuris)
 바오로(Paul)
 바울릴로(Paulillus)
복자  빌리암(William)
 세쿤도(Secundus)
 세쿤도(Secundus)
 신디미오(Syndimius)
 아나스타시오(Anastasius)
 아나스타시오 1세(Anastasius I)
 아주토(Adjutus)
복자  우르바노 5세(Urban V)
 조시모(Zosimus)
 치리아코(Cyriacus)
성녀  테아(Thea)
 티모테오(Timothy)
성녀  파우스타(Fausta)
최근 등록된 뉴스
[부음] 서울대교구 가톨릭평화방송 평...
[부음] 서울대교구 가톨릭평화방송 평...
[교리상식] 예수님을 가르키는 이름과...
[사제인사] 마산교구 2일부
독박육아에 노키즈존 논란까지… 두 번...
[부음] 한국외방선교회 김광우 신부 ...
[부음] 한국외방선교회 김광우 신부 ...
"저는 겁먹은 악마를 보았습니다"
주님 사랑 영원하기에 마르지 않는 시...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가족 6명 ...
신앙 갈증 채우고 일상의 쉼표 찍으러...
관심과 연대로 ‘사회적 배제’ 극복해...
“가정은 복음화 활동의 중심이자 주체...
서울 경찰사목위, 강남경찰서 삼위일체...
2017년 경찰 교우 연례피정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대구대교구 12월 1일 ...
한국 동정 포콜라리노 출신 74세 새...
하느님의 지혜 전하는 두 수녀의 두 ...
‘생명 수호’ 낙태죄 폐지 반대 10...
조국 수석, 생명윤리위원장 이용훈 주...
[교리 상식] 판공성사
생활의 달인이 신앙으로 빚은 ‘묵주반...
[사제서품] 한국순교복자수도회 (4명...
[사제서품]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생활 속의 복음] 대림 제1주일 (...
청주 양업고에 ‘양업 성가정 경당’ ...
‘스페인의 쇼팽’ 그라나도스 연주를 ...
행복 가득 사랑의 김장 담그기
[하느님과 트윗을] (29) 교회는 ...
[사제인사] 수원교구 19일 부임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