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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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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제1기 청년선교사’ 캄보디아 활동 기금 마련 바자


5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청주 가톨릭청소년센터 마당은 기도와 공연, 장터가 어우러진 '해외 선교'의 열기로 가득 찼다. 다름 아닌 오는 7월 10일 캄보디아 캄퐁참교구로 선교 활동을 떠나는 청주교구 제1기 청년선교사(대표 신웅렬, 지도 엄은혁 신부)들이 마련한 '캄보디아 사랑나눔 바자'였다.

선교 활동에 나설 청년들의 일치와 연대를 키우고 청년선교사 활동을 교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바자는 또한 교구 청년들이 청년선교사 양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의미 속에 진행됐다.

청년선교사 양성 및 파견은 평신도 해외선교사 양성과 더불어 청주교구가 올해 교구 설정 6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감사·나눔' 정신을 구체화하는 작업이다.

교구는 지난해 8월 청소년사목국(국장 양윤성 신부) 주관으로 1년 4개월 과정의 '청주교구 청년선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자들을 모집해 기본적인 선교 교육과 함께 다문화 가정·교도소 방문, 본당·성지 순례 등 국내 선교 체험을 이끌었다. 단발적인 선교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 기간 속에서 청년 '선교사' 양성이 이뤄졌다는 면이 시선을 끈다. 이번 바자는 이 과정에서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했다. 현재 19명이 제1기 청년선교사를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6월 23일 청주 내덕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될 교구 설정 60주년 감사미사에서 평신도 해외선교사들과 함께 선교사로 파견된다.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캄보디아 캄퐁참교구에 머물며 무료급식, 집짓기, 가톨릭센터 봉사, 가정방문 등의 활동을 벌인다. 이날 바자 수익금은 전액 캄보디아 캄퐁참교구에서의 청년선교사 활동 기금으로 쓰인다.

장봉훈 주교는 "선교사로부터 받았던 교회가 청년선교사들을 통해 '나누는 교회' 실현을 하게돼 뜻깊고, 교구 역사의 새로운 장을 쓰는 계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8.05.15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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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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