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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농, 19가구에 ‘가족농 사랑기금’ 전달


2019년 '가족농 사랑기금' 전달식이 3월 8일 오전 11시 의정부교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가족농 사랑기금'은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백광진 신부, 이하 서울 본부)가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주고, 농민들이 창조질서 보전 사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9년 조성한 기금이다. 매년 서울 본부 물류 사업 수익금 일부와 가족농·생명 농업 지원에 뜻을 같이하는 이들의 예탁금,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 본부장 백광진 신부와 부본부장 이승현 신부, 의정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장 김규봉 신부, 의정부교구 농업 생산자 홍석범(요셉)씨 등이 참석했다.

백광진 신부는 "본부가 기금을 전달하고 있지만, 십시일반 도와주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가족농 사랑기금이 운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로 6년째 지원받는 홍석범씨는 "이전까지는 항상 빚을 지면서 농사를 지었는데, 지금은 도와 주신 분들 덕분에 떳떳하게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규봉 신부는 "단순히 도움을 받는 교구 본부가 아니라, 생산지 교구로서 더욱 풍성하게 먹거리를 나눌 수 있는 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농 사랑기금은 홍석범씨 농가를 포함해 전주교구 5가구, 안동교구 12가구, 마산교구 1가구 등 총 19가구가 받았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230가구가 11억4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9.03.12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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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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