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정평위, 5월 13일까지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민석 신부)가 ‘5ㆍ18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나섰다.
서명 운동은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성당에 비치된 서명서와 온라인(https://goo.gl/forms/4ip1XnKC9wzhVmmN2)을 통해서 서명할 수 있다.
광주 정평위는 “5ㆍ18 민주화 운동을 북한의 공작으로 왜곡해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어리석은 일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 땅에 참 평화와 정의가 정착되고 올바른 역사를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서명 운동에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재선 기자 leoyu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