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션왕’ 출연자들이 최근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영화 ‘패션왕’팀이 부천성모병원에서 촬영한 것이 계기가 돼 이뤄졌다. 주인공 우기명 역의 주원씨와 우기명 어머니 역할을 맡은 이일화씨가 백민우(돈보스코) 병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11월 6일 개봉한 영화 ‘패션왕’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부천성모병원이 새 병동을 신축해 많은 환우들이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