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7년 9월 21일
전체보기
사회사목
사랑나눔
언론/병원/교육/성지
수도회
단체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기관/단체 > 사랑나눔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비정규직 노동자 쉼터, 재정 적자에 ‘허덕’

노동자 위한 빨래방과 쉼터 등 운영, 외부 후원에도 운영비 마련도 버거워


▲ 김소연 운영위원장이 빨래방에서 옷이 금방 더러워지는 거리의 비정규 노동자들에게 빨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주택가에 있는 '꿀잠'은 최근 문을 연 비정규 노동자 쉼터다. 4층짜리 다세대 주택을 개조한 건물로, 비정규 노동자들이 편히 묵을 수 있는 공간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곳이다.

그동안 비정규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설 때면 마땅히 쉴 곳이 없어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른다. 길거리 천막에서 한여름의 땡볕과 한겨울의 모진 추위를 견뎌야 했고, 가까운 공중 화장실에서 몰래 몸을 씻고 더러워진 옷을 빨아야 했다. 밤에 편히 잔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 비정규 노동자들에게 글자 그대로 꿀맛 같은 잠을 잘 수 있고, 편하게 쉬면서 몸도 씻고 빨래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꿀잠이 생긴 것이다.

그런 쉼터가 생겼다는 기쁨만을 만끽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꿀잠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꿀잠(이사장 조현철 신부, 예수회)이 전시공간ㆍ공연장(지하), 빨래방ㆍ식당ㆍ장애인 쉼터(1층), 남성 숙소(13명, 4층), 여성 숙소(4명, 옥탑)로 이뤄진 꿀잠 건물을 매입하고 수리하는 데 총 14억여 원이 들었다. 후원금으로 모은 8억 원으로는 턱없이 모자라 은행 대출을 3억 원을 받았다. 내년에 전세가 끝나는 2ㆍ3층 세입자에게는 보증금 3억 원을 돌려줘야 한다. 세입자가 나가면 2ㆍ3층도 숙소로 개조할 계획이다.

은행 빚도 빚이지만 꿀잠을 운영하는 데도 많은 돈이 들어간다. 쉼터를 이용하는 비정규 노동자에게 사용료를 받지 않고, 또 별도의 수익사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전적으로 외부 후원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냉난방비, 부식비 등 기본 운영비가 들어가는 것은 물론 비정규 노동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적어도 3명의 상근 근무자가 필요하지만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현재 1명만이 쉼터를 지키고 있다. 후원회원 600여 명이 내는 회비만으로는 빚을 갚기는커녕 매달 운영비를 대기도 버겁다.

조현철 신부는 "비정규 노동자들은 우리 사회의 가장 불의한 현실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거리로 나서는 일이 많을 수밖에 없다"면서 "예수님이 한국에 오셨다면 가장 먼저 비정규 노동자들과 함께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신부는 정규직과 달리 별도의 노조 사무실을 갖기도 어려울 만큼 열악한 비정규 노동자들을 위해 만든 꿀잠이 이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따스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호소했다.

글·사진=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



후견인 / 전주희 수사(예수회 사회사도직위원장)

갚아야 할 빚과 내년에 돌려줘야 하는 보증금, 그리고 운영비가 무거운 짐으로 마음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후원을 받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도움이 절실합니다.



성금계좌(예금주 : 가톨릭평화방송)

국민 004-25-0021-108

농협 001-01-306122

우리 454-000383-13-102

※비정규직 노동자 쉼터에 도움을 주실 독자는 17일부터 23일까지 송금해 주셔야 합니다. 이전에 소개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실 분은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담당자(02-2270-2415)에게 문의 바랍니다.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9.13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9-13 그때에 9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10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11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12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성녀  마우라(Maura)
 마태오(Matthew)
 멜레시오(Meletius)
 알렉산데르(Alexander)
 요나(Jonas)
 이사치오(Isacius)
성녀  이피제니아(Iphigenia)
 팜필로(Pamphilus)
최근 등록된 뉴스
[사제인사]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사제인사] 인천교구 10월 1일 부...
의정부교구 마재성지에서 순교성월 행사
[평양의 순교자들] (28·끝) 이...
[평양의 순교자들] (27) 김윤하(...
[평양의 순교자들] (25·26) ...
“말을 해야 알아?”… ‘사랑하는 법...
규제 묶여 이름만 수도권… ‘경기북도...
[호기심으로 읽는 성미술] (5) 판...
[가톨릭, 리더를 만나다] (22) ...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3...
[생활 속 환경이야기] (17) 폐기...
[가톨릭 교육기관을 가다] (9) 안...
서울 빈민사목위 주거정책 관련 성명 ...
"종교간 평화를 위해 달려요!”
많이 조회한 뉴스
유치원 원장 수녀 원생 폭행 사건 관...
20년 노숙인 위한 삶 살아온 사제,...
수도서원 30주년 맞이, 주님 향한 ...
성월이란 무엇인가요?
고해성사 제대로 하는 방법은?
20년 세월에도 그리운 두 여인
[아! 어쩌나] 407. 노시보 효과...
유치원 원장 수녀 원생 폭행 사건 관...
어떤 사람들이 성인으로 인정받나요?
대구대교구 성산본당
이 나이에 왜 사서 고생하냐구요? 검...
교황 “한반도 평화 위해 함께 기도하...
타 종교 학생들 포용 위해 성모상까지...
[하느님과 트윗을] (18) 고백을 ...
"잘못된 성경해설서, 조심하세요!"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