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8년 1월 17일
전체보기
사회사목
사랑나눔
언론/병원/교육/성지
수도회
단체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기관/단체 > 사랑나눔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비정규직 노동자 쉼터, 재정 적자에 ‘허덕’

노동자 위한 빨래방과 쉼터 등 운영, 외부 후원에도 운영비 마련도 버거워


▲ 김소연 운영위원장이 빨래방에서 옷이 금방 더러워지는 거리의 비정규 노동자들에게 빨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주택가에 있는 '꿀잠'은 최근 문을 연 비정규 노동자 쉼터다. 4층짜리 다세대 주택을 개조한 건물로, 비정규 노동자들이 편히 묵을 수 있는 공간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곳이다.

그동안 비정규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설 때면 마땅히 쉴 곳이 없어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른다. 길거리 천막에서 한여름의 땡볕과 한겨울의 모진 추위를 견뎌야 했고, 가까운 공중 화장실에서 몰래 몸을 씻고 더러워진 옷을 빨아야 했다. 밤에 편히 잔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 비정규 노동자들에게 글자 그대로 꿀맛 같은 잠을 잘 수 있고, 편하게 쉬면서 몸도 씻고 빨래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꿀잠이 생긴 것이다.

그런 쉼터가 생겼다는 기쁨만을 만끽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꿀잠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꿀잠(이사장 조현철 신부, 예수회)이 전시공간ㆍ공연장(지하), 빨래방ㆍ식당ㆍ장애인 쉼터(1층), 남성 숙소(13명, 4층), 여성 숙소(4명, 옥탑)로 이뤄진 꿀잠 건물을 매입하고 수리하는 데 총 14억여 원이 들었다. 후원금으로 모은 8억 원으로는 턱없이 모자라 은행 대출을 3억 원을 받았다. 내년에 전세가 끝나는 2ㆍ3층 세입자에게는 보증금 3억 원을 돌려줘야 한다. 세입자가 나가면 2ㆍ3층도 숙소로 개조할 계획이다.

은행 빚도 빚이지만 꿀잠을 운영하는 데도 많은 돈이 들어간다. 쉼터를 이용하는 비정규 노동자에게 사용료를 받지 않고, 또 별도의 수익사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전적으로 외부 후원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냉난방비, 부식비 등 기본 운영비가 들어가는 것은 물론 비정규 노동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적어도 3명의 상근 근무자가 필요하지만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현재 1명만이 쉼터를 지키고 있다. 후원회원 600여 명이 내는 회비만으로는 빚을 갚기는커녕 매달 운영비를 대기도 버겁다.

조현철 신부는 "비정규 노동자들은 우리 사회의 가장 불의한 현실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거리로 나서는 일이 많을 수밖에 없다"면서 "예수님이 한국에 오셨다면 가장 먼저 비정규 노동자들과 함께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신부는 정규직과 달리 별도의 노조 사무실을 갖기도 어려울 만큼 열악한 비정규 노동자들을 위해 만든 꿀잠이 이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따스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호소했다.

글·사진=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



후견인 / 전주희 수사(예수회 사회사도직위원장)

갚아야 할 빚과 내년에 돌려줘야 하는 보증금, 그리고 운영비가 무거운 짐으로 마음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후원을 받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도움이 절실합니다.



성금계좌(예금주 : 가톨릭평화방송)

국민 004-25-0021-108

농협 001-01-306122

우리 454-000383-13-102

※비정규직 노동자 쉼터에 도움을 주실 독자는 17일부터 23일까지 송금해 주셔야 합니다. 이전에 소개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실 분은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담당자(02-2270-2415)에게 문의 바랍니다.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9.13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안식일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셨는데, 그곳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2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일어나 가운데로 나와라.”하시고, 4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5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몹시 슬퍼하시면서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6 바리사이들은 나가서 곧바로 헤로데 당원들과 더불어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넨니오(Nennius)
성녀  레오닐라(Leonilla)
성녀  로셀리나(Roseline)
 리치미로(Richimir)
 메룰로(Merulus)
 멜레우시포(Meleusippus)
성녀  밀드지타(Mildgytha)
 술피치오(Sulpicius)
 스페우시포(Speusippus)
 아모에스(Amoes)
 아킬라(Achillas)
 안토니오(Anthony)
 안토니오(Anthony)
 엘레우시포(Eleusippus)
 요한(John)
 율리아노 사바(Julian Sabas)
 제눌포(Genulf)
 제눌포(Genulf)
 제니토(Genitus)
최근 등록된 뉴스
지구 반대편 검은대륙에 사랑의 징검다...
한반도 평화 정착 위해 기도의 힘 보...
[동정] 구요비 주교, 신일고 ‘믿음...
[사제서품] 예수성심전교수도회(1명)...
[부음] 파리외방전교회 태요한 신부
[동정] 정영주 교수, 마르퀴즈 후즈...
청각장애인에게 야구는 사회와 소통의 ...
‘평신도 희년’ 이끌어갈 서울 평협 ...
생활성가 가수들의 ‘영적 성장’ 돕겠...
안동교구 신앙대학 3월 개강, 신입생...
5개 해외 선교 단체에 6500여만 ...
[묵상시와 그림] 어떤 병(病)
성 김대건부터 지금까지 한국 교회 사...
성 이윤일의 사랑과 순교 되새기는 순...
미사 전례문 개정에 따라 「전례 성가...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인천교구 1월 15일자 ...
[부음] 수원교구 서종선ㆍ종민ㆍ종엽 ...
피정 가기 힘든 이들을 위한 매일 묵...
[아! 어쩌나] 423. 무슨 말을 ...
과달루페 성모 찬송으로 멕시코 교회에...
[글로벌칼럼] (13) 프란치스코 교...
[사제인사] 인천교구 22일자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자녀 8명…...
[세상살이 신앙살이] (418) 짜장...
청년들 위한 밥상, 위로와 용기를 주...
영화 ‘신과 인간’ 실존 인물 7명 ...
전례력 ‘나해’, 나를 위한 복음의 ...
[부음] 전주교구 김기수 신부 선종
[생활 속의 복음] 주님 공현 대축일...
[사도직 현장에서] 당신은 존재 자체...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