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수녀(클라우디아·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가 10월 12일 부산 수영구가 시상하는 ‘제1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수녀는 그동안 광안리를 소재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지역주민들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공로로 ‘자랑스러운 구민상’ 교육문화 부문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수미초등학교에서 열리는 ‘2016년 수영구민체육대회’ 중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