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원(라파엘·59·부산 주례본당)씨가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신임회장에 선출됐다. 11월 26일 서울 명동 전진상교육관에서 열린 한국이사회 회장 선거에서 선출된 이 회장은 2017년부터 3년간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를 이끈다.
이 회장은 “빈첸시안의 일원으로서 소명의식을 지니고 기도와 소망으로 시작하여 감사와 실천으로 열매 맺는 한국빈첸시오를 위하여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곤경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애덕을 실천하려는 그리스도인이 모인 평신도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