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권길중, 담당 조성풍 신부, 이하 서울평협)는 12월 12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평신도아카데미 공의회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수강생 217명 가운데 154명이 수료했다. 서울평협은 평신도들이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가르침과 정신을 잘 알고 교회와 사회 안에서 더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양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공의회과정’을 열고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