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6일 서울대교구청을 찾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와 염수정 추기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염수정 추기경은 6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염 추기경은 유 대표에게 특별히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최근 천주교를 중심으로 한 낙태죄 폐지 반대 운동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염 추기경은 “가톨릭 교회는 늘 일관된 생명 존중 사상을 이야기해 왔다”며 “국민들의 마음을 잘 읽고 용기를 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바른정당 김세연 원내대표 권한대행 및 정책위의장, 유의동 수석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