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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자석] 성모기사회 대전지구 30주년 기념 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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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없으신 성모의 기사회’(성모기사회) 대전지구(회장 이상일, 지도 최상순 신부)는 2016년 10월 10일 대흥동주교좌성당에서 성모기사회 대전지구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성모 마리아 대피정을 열었다.

4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번 피정에서는 대전가톨릭대학교 영성지도를 맡고 있는 이계창 신부와 꼰벤뚜알 프란치스코수도회 양평 성 정하상 바오로 수도원 원장 이태영 신부의 강의가 이어졌다.

피정에서 이계창 신부는 성모 마리아의 4대 교의와 함께 사제들의 성모 체험담을 선물했다. 이태영 신부는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의 정신과 영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성모기사회 대전지구 지도 최상순 신부가 파견미사를 주례했다.

이날 성모기사회 대전지구 창설멤버이자 30년 동안 성모기사회 회원으로 활동해온 이상일(미카엘) 회장과 장근진(아녜스) 총무가 한국성모기사회 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상일 회장은 “그간 성모기사회원으로서 받은 은혜가 너무나 크다”면서 “성실하게 봉사하지 못한 때가 많은데 감사패를 받아서 송구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모기사회는 1917년 10월 16일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 신부(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가 창설한 국제 성모신심 단체다. 회원들은 각자 원죄없으신 성모님께 봉헌함으로써 자신의 성화를 이루고, 특별히 죄인들의 회개와 이교인, 갈라진 형제들과 일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하태정(요안나·원죄없으신 성모의 기사회 대전지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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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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