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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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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별보다 빛난 청춘


나이 많은 것이
무슨 허물 되길래
나이 들면 지난날의 크고 작은 성취 녹슬어
괜스레 주눅 들고 오그라들어
시들어진 국화처럼 저만치 서 있어지네

광대한 우주의 나이, 별들의 수억 년 시간살이에
인간의 백년살이 찰나 0.68초뿐이라네
늙은 시간 찰나 쪼갠 찰나인데
나이 들었다, 많다 함이 무슨 의미런가

안 보였던 것들이 마음의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먼 하늘 먼 사물도 가까이 보이고
따뜻함과 연민은 더 커지는데…

나름대로 별 같은 자의식으로
우주도 별도 가슴에 품고
별 보다 빛나고 젊게 사는 거야
나의 행복만을 위한 하느님이 아니고
그분 사랑의 뜻을 헤아려드리는
그런 나날의 삶이 되도록 하면서 말이야
그리고
산(山)보다 더 큰 웃음 지으며 사는 거야!


김금재(아나스타시아·전주 호성동본당)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7.04.18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은 열매를 맺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8-2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8 “너희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새겨들어라. 19 누구든지 하늘 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 20 돌밭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21 그러나 그 사람 안에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그는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22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23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런 사람은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예순 배, 어떤 사람은 서른 배를 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나자리오(Nazarius)
 베드로 포베다 카스트로베르데(Peter Poveda Castroverde)
 보트비드(Botvid)
 빅토르 1세(Victor I)
 삼손(Samson)
 아카치오(Acacius)
복자  안토니오 델라 치에사(Anthony della Chiesa)
 에우스타시오(Eustathius)
복자  요한 소레트(John Soreth)
 인노첸시오 1세(Innocent I)
 첼소(Celsus)
 페레그리노(Pereg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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