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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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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로운 ‘장애인 사목’ 고민할 때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이들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고 한다.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장애인에 대한 복지정책이 크게 확장되고 있다. 교회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배려하고 있다. 여러 교구에서 장애인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 전후로 야유회를 갖는 등 다양한 행사도 펼치고 있다. 교회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다행이다.

하지만 조금 더 교회 모습에 가까운 행사들이 마련되길 바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떠나는 통합나들이 등 많은 행사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과 연대하는데 한몫하고 있음은 사실이다. 교회는 여기에 교회다운 행사를 많이 마련해 이들을 초대해야 한다. 미사 전례를 함께 하는 등 장애를 가진 신자들을 교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 설치 등 교회 안 장애인용 편의시설도 확충해야 한다.

개신교회는 어떤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소속된 교단들은 오래전에 장애인 주일을 제정하고, 이즈음 설교자료를 배포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 연중 장애인 관련 정보들을 교환하는 등 효과적인 장애인 사목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배려나 장애인 선교가 천주교회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날로 장애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는 사람이 전체 장애인의 80%에 육박하고 있다고 한다. 누구나 '장애'에 자유스러울 수 없다는 말이다. 장애인들의 아픔은 세상이 주는 보상만으론 완전히 치유될 수 없다. 주님이 그들의 위로며 안식처다. 장애인들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 교회가 방관자가 돼선 안 된다. 장애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바로 '복음'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기사원문 보기]
[가톨릭신문  2018.04.1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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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
<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5-27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성인
성녀  군데니스(Gundenis)
 네메시오(Nemesius)
 루필로(Rufillus)
성녀  마리나(Marina)
 마테르노(Maternus)
 브루노(Bruno)
 스탁테오(Stacteus)
 시몬(Simon)
성녀  심포로사(Symphorosa)
 아르눌포(Arnulf)
성녀  에드부르가(Edburga)
 에밀리아노(Emilian)
 에우제니오(Eugene)
 유스티노(Justin)
 율리아노(Julian)
 크레센스(Crescens)
 팜보(Pambo)
 프레데리코(Frederick)
 프리미시보(Primitivus)
 필라스트리오(Philast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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